음악의 힘...피프티 피프티, 내홍 불구 美 빌보드 ‘핫 100’ 순위 3단계 상승
지승훈 2023. 7. 26. 08:25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 1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메인 음원 차트 빌보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4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순위(27위)보다 3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18주 연속 빌보드 차트 수성에 성공했다.
‘큐피드’는 이지 리스닝이라는 자극적이지 않고 듣기 편한 멜로디 구성으로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NS에서 많이 활용되며 그 인기가 빠르게 확산돼 왔다.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와의 분쟁 속에서도 이같은 성적을 쓰며 흔들리지 않는 흥행을 보여줘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으로 분쟁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은 소속사의 정산 불투명, 건강 이상에도 무리한 활동 강행, 인적·물적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외부세력의 멤버들 강탈 시도가 포착됐다며 해당 외부세력으로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이어 어트랙트는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안 대표를 포함 3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5일(현지시간) 미국 메인 음원 차트 빌보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4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순위(27위)보다 3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18주 연속 빌보드 차트 수성에 성공했다.
‘큐피드’는 이지 리스닝이라는 자극적이지 않고 듣기 편한 멜로디 구성으로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NS에서 많이 활용되며 그 인기가 빠르게 확산돼 왔다.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와의 분쟁 속에서도 이같은 성적을 쓰며 흔들리지 않는 흥행을 보여줘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으로 분쟁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은 소속사의 정산 불투명, 건강 이상에도 무리한 활동 강행, 인적·물적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외부세력의 멤버들 강탈 시도가 포착됐다며 해당 외부세력으로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이어 어트랙트는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안 대표를 포함 3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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