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이구아나 페스티벌', 8월 대학로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정범 기자 2023. 7. 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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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 페스티벌'이 8월 관객과 만난다.

'이구아나 페스티벌'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구아나페스티벌은 "팬데믹 이후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만나는 축제로서,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4회 이구아나페스티벌'은 목,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2시와 6시, 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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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구아나 페스티벌'이 8월 관객과 만난다.

'이구아나 페스티벌'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구아나 페스티벌'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성, 다양성, 수용성을 추구하며, 각각 다른 세대에게 맞춘 4가지 연극을 선보인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극 '쓱싹쓱싹'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인간관계와 청춘들의 외로움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노장년층을 위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은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30-40대를 위한 연극 '뮤즈하우스'는 편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편견을 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마장동 살인사건?!'은 30-50대를 대상으로 극한 상황에서 이기심이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구아나페스티벌은 "팬데믹 이후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만나는 축제로서,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4회 이구아나페스티벌'은 목,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2시와 6시, 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전석 가격은 4만 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이구아나 페스티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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