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장도연에 고백? 조만간..항상 내가 먼저 연락” (‘살롱드립’)

유지희 2023. 7. 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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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지난 25일 공개된 ‘TEO 테오’의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MC 장도연을 만나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벌어져서 근육이 파열됐다. 액션 촬영을 하다가 다쳤다”며 출연 이유에 대해선 “도연에게 늘 마음에 빚이 있었다. 토크쇼를 같이 했을 때 도연 씨의 뛰어난 재능이 나 때문에 가려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정말 장도연 때문에 왔다. 먼저 문자하지 않았느냐.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고”라며 “언제나 내가 먼저하지 연락하지 않느냐. 왜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거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사진제공=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이동욱의 최애 지인 톱10’을 묻는 질문에 “톱10에 무조건 장도연이 들어간다. 늘 마음 한편에 장도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며 “사실 어깨 근육이 파열돼 앉아있기도 힘든데 여기에 나온 건 장도연 때문”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언제 내게 고백할 거냐”라고 묻자 “조만간?”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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