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윌벤져스 출연료 나보다 많아...24억 집 함께 구입"(강심장리그)[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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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에서 샘해밍턴이 윌벤져스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은 '핫썸머 쿨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샘 해밍턴은 "요즘 방송에 나갈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거냐'고 물어보신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면 출연료도 달라진다. 그런데 제가 혼자 나가도 온통 윌벤져스 얘기만 한다. 내 근황은 묻지 않는다. 계속 아이들 얘기만 하니까 답답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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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샘해밍턴이 윌벤져스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은 '핫썸머 쿨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해밍턴은 샘 해밍턴은 '외국인 개그맨'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저는 '개콘'을 2년 동안했다. 코너 검사도 받고, 회의도 함꼐 하면서 매일 출퇴근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은 "제가 막내였을 때 함께 있었다. 진짜 개그맨과 같은 생활을 했다. 혼날 때도 같이 혼나고, 그냥 개그맨이었다"고 말했다.
엄지윤 역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혼낼 때 '샘, 너는 뭐야? 넌 빠져'라고 했더니 '저도 같이 혼나겠습니다'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샘 해밍턴은 "저는 낙하산이었다. 그런데 혼날 때만 쏙 빠지면 저는 그냥 외국인일 뿐인거다. 그래서 2년동안 개그맨과 같은 생활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 없이 방송을 해도 될까요?'라는 썸네일을 들고 나와 고민을 토로했다. 샘 해밍턴은 "요즘 방송에 나갈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거냐'고 물어보신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면 출연료도 달라진다. 그런데 제가 혼자 나가도 온통 윌벤져스 얘기만 한다. 내 근황은 묻지 않는다. 계속 아이들 얘기만 하니까 답답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 아이들 없이 아내랑 유튜브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내랑 저랑 둘이 나오면 조회수가 겨우 2만정도가 나오는데, 아이들 영상은 500만이 넘는다. 아이들이 치트키다. 썸네일에 아이들 사진만 있어도 많이 보더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출연료는 누가 더 많이 받느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윌리엄+벤틀리가 더 많이 받는다. 수입 배분은 제가 4, 아이들이 6이다. 아이들의 출연료는 아이들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모아두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최근데 연희동에 내집 마련을 했다던데, 거기 윌벤져스의 지분을 어느 정도로 보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샘 해밍턴은 "솔직히 통장에만 넣어두니까 이자가 잘 안 붙더라. 그래서 재태크 개념으로 집을 함께 구매했다. 일단 집값이 올랐다. 지하철도 들어온다고 하더라. 머리를 쓰고 집을 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김동현은 "제 2의 손흥민 아버지가 되는게 꿈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운동을 좋아한다. 지금 아이스하키, 축구, 수영을 기본적으로 하는데, 아이스하키를 주로 시키고 있다. 저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아이스하키는 장비가 많아서 무조건 부모가 따라다녀야 한다. 뒤에서 받쳐줘야하는 역할이 많다. 그걸 지금 제가 다 하고 있다"고 아이들 교육에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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