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혼자 노는 게 걸려"…제이쓴♥홍현희, '준범이 동생' 고민 이유 (슈돌)[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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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제이쓴이 둘째 자녀 계획을 고민하는 이유를 밝혔다.
제이쓴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준범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둘째 자녀 계획을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준범이가 혼자 노는 게 마음이 걸리더라"며 고민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준범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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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슈돌' 제이쓴이 둘째 자녀 계획을 고민하는 이유를 밝혔다.
제이쓴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준범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준범과의 평온한 일상을 나누며 행복한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포동포동 볼살을 자랑하는 제이쓴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짝짜꿍, 도리도리, 잼잼 등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는 준범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제이쓴은 준범의 송곳니를 발견하고서 깜짝 놀랐다. 일반적으로 16개월 무렵부터 송곳니가 난다는데 준범은 10개월 만에 송곳니가 보인 것. 제이쓴은 "그래 너 지금 24개월 옷 입고 있으니까"라며 남다른 발육을 자랑하는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제이쓴은 이날 준범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기도 했다. 지난 1월 문화 센터에서 만난 준범의 친구들 그리고 엄마들과 함께하기 위해 파티 룸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5개월 사이 훌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제이쓴과 엄마들은 폭풍 수다를 나눴다. 특히 둘째 자녀 계획에 대한 공통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이쓴은 둘째 자녀 계획을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준범이가 혼자 노는 게 마음이 걸리더라"며 고민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 이때 유일하게 두 자녀를 둔 엄마가 그 마음을 이해했다. 코로나19 시국에 혼자 노는 아이를 보며 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 말에 제이쓴은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결국 임신과 육아는 엄마의 마음에 맡겨야 한다며 홍현희를 생각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아들 바보' 아빠 이전에 '사랑꾼' 남편으로서 감동을 안겼던 제이쓴인 만큼 홍현희의 둘째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나아가 활동 중단과 복귀 등 생각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준범을 품에 안았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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