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캐나다서도 ♥강남 생각뿐…"조잘대는 사람 없어 심심해" (강나미)

장인영 기자 2023. 7.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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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남편 강남과의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강남의 카드로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간 이상화와 조카 하늘 양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이상화는 "근데 오빠(강남) 없으니까 심심하긴 하다. 옆에서 조잘조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라며 강남을 그리워했다.

또한 길을 걷던 조카는 이상화에게 '1년 동안 핸드폰 없이 살기'와 '1년 동안 친구 없이 살기'라는 밸런스 게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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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남편 강남과의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 안 나옴] 상화의 첫 금메달 추억 여행 with.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남의 카드로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간 이상화와 조카 하늘 양의 모습이 담겼다.

캐나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호텔 체크인 후 식사하고 쇼핑을 즐겼다. 선글라스 매대 앞에서 이상화는 조카와 각양각색 선글라스를 써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이상화는 "근데 오빠(강남) 없으니까 심심하긴 하다. 옆에서 조잘조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라며 강남을 그리워했다.

이상화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린 BC스타디움도 찾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스타디움 앞에서 이상화는 "내가 처음으로 메달 딴 곳이다. 나만의 특별한 공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상화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쏟아지는 팬들의 사진 요청에 조카는 "고모는 인기스타다"라고 감탄했고 이상화는 "역시 밴쿠버는 나의 홈타운이다"라며 만족해했다.

또한 길을 걷던 조카는 이상화에게 '1년 동안 핸드폰 없이 살기'와 '1년 동안 친구 없이 살기'라는 밸런스 게임을 제시했다. 이상화는 '1년 동안 친구 없이 살기'를 고르며 "나는 오빠만 있으면 돼. 오빠가 내 친구야"라고 답했다.

이에 조카는 "삼촌도 없으면"이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삼촌 없으면 핸드폰 없앨래"라고 단호히 답해 조카를 당황케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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