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전 여친 바람 용서...사이코 될 것 같아 헤어져" (돌싱포맨)

노수린 기자 2023. 7.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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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양세형은 여자 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탁재훈이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얕보며 "키스는 해 봤냐"고 묻자, 양세형은 "비밀인데 여러 번 해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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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양세형이 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양세형은 여자 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눈치로 봤을 때 거의 100% 바람이었다. 바람이 들통 났는데 용서해 줬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또한 "그런데 의심병이 생기더라. 연락을 안 받으면 계속 의심하게 되더라. 이렇게 만나다가는 진짜 사이코가 될 것 같아서 이별을 선택했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은 "전 여친의 바람 이후로 연애가 두려웠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시간이 지나 좋은 분을 만나니까 치료가 되더라"고 대답했다.

탁재훈이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얕보며 "키스는 해 봤냐"고 묻자, 양세형은 "비밀인데 여러 번 해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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