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방송 중 "쇼하고 있네"…주작 의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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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방송 중 주작을 의심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후아힌 랜선 여행이 그려졌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방송) 잘 보고 가을에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쇼하고 있네"라며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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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현무가 방송 중 주작을 의심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후아힌 랜선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태국 톡파원 홍동균은 바위산 위에 있는 사원 카오 따끼압을 찾았다. 카오 따끼압은 젓가락 산으로도 불리며 야생 원숭이의 서식처로도 유명하다.
홍동균은 눈 앞에 놓인 120여개의 계단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방송) 잘 보고 가을에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산 중턱까지 올라온 홍동균은 따끼압 사원에 대해 "1985년에 설립됐다고 하지만 이전부터 있던 사원이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그는 사원에 들어가 내부를 구경했다. 특히 황금 코끼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홍동균은 "이 코끼리는 소원이 이뤄질 수 있는지 없는지 알려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황동균은 소원을 빌고 황금 코끼리를 들어봤으나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쇼하고 있네"라며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주작 논란에 홍동균은 "보기엔 가벼운데 못 들은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새끼손가락이 단련되지 않은 분들은 들기가 상당히 무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찬원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굉장히 무겁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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