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안재욱 숨막히는 첫 만남... 시청률 3% 돌파할까

김지혜 2023. 7.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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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제공


최수영과 안재욱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 김은미(전혜진)와 김진희(최수영) 모녀의 대환장 한 집 살이가 유쾌하게 펼쳐지고 있다. 떴다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들 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남남’ 4회에서는 이제껏 나타난 적 없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박진홍(안재욱)이다. 박진홍은 FM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어느 날 갑자기 김은미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홍은 김은미가 아닌 그녀의 딸 김진희와 마주하고 있다. 깊은 밤, 모자를 푹 눌러쓴 박진홍은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다. 그런 그 앞에 김진희가 서 있다. 박진홍을 향한 김진희의 눈빛에는 언뜻 의심과 불쾌의 기색이 서려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이어지는 마지막 사진 속에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김진희와 박진홍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박진홍이 첫 등장부터 김진희와 적대적 관계에 놓이게 된 원인과 박진홍을 마주한 김진희가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남남’ 3회는 3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기준 2.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뉴페이스로 안재욱 투입이 예고된 가운데 ‘남남’이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4회는 25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 그리고 TVING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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