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입학준비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 5000여 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 5000여 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는 물론 그 외 지역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초·중·고 입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보호자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입학준비금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경현 구리시장 “지난 1년은 미래 준비하는 시간, 이제부터 시작”
- 구리시, 어르신들에게 모바일뱅킹·ATM 사용 등 디지털 금융교육 운영
- 구리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 구리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 드립니다”
- 한동훈 "간첩죄 개정, 노력의 결과…국정원 대공수사 정상화도 해내겠다"
-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 유죄 명백…죄질 나빠 벌금 100만원 이상 선고될 것" [법조계에 물
- [2025 수능]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 유지하고 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 의심하고, 해체되고…콘텐츠 속 흔들리는 가족들 [D:방송 뷰]
- ‘대만 쇼크’ 한국야구, 또 첫판 징크스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