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 새병원 건립 위해 중앙대광명병원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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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이 지난 21일 새병원 건립 준비를 위한 '중앙대광명병원 벤치마킹 간담회 및 투어'를 가졌다.
이날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방문단으로 신승헌 의생명연구원장(이비인후과 교수),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및 정용훈 부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투어 전 중앙대광명병원의 소개 설명을 듣고 시설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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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방문단으로 신승헌 의생명연구원장(이비인후과 교수),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및 정용훈 부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투어 전 중앙대광명병원의 소개 설명을 듣고 시설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외래진료시스템 및 외래인력 운영 방식 ▲센터 중심의 프로세스 운영 ▲감염위험 차단 위한 설계상 특징 ▲1인실 중환자실의 장단점 등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아울러 본격적인 투어에서는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한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송석영 부단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이 가지는 새병원으로서의 장점을 넘어 내·외부 고객중심병원으로 가기 위한 좋은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시스템과 시설들이 우리의 새병원 구축에 참고가 됐으며 이를 우리에게 맞는 것으로 적용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노력의 방향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알게된 계기였다”고 투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달 20일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새병원추진단을 발족했다. 올해까지 최종적인 컨설팅을 마무리한 뒤 2024년 공사 인·허가 완료, 2025년 중 착공이 목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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