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 “앙투안!” ‘그리즈만 인기 폭발’ 아틀레티코 입국→공항 마비… 한국 스케줄 스타트
김희웅 2023. 7. 25. 17: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한국 땅을 밟았다. 아틀레티코가 입국하기 한참 전부터 모인 팬들은 선수들을 환대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단이 나오는 출구에는 입국 두 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아틀레티코 유니폼, 좋아하는 선수의 국가대표팀 셔츠 등을 들고 있는 팬들이 많았다. 출구 일대는 마비됐다. 평소와 달리 유독 많은 인원이 몰려있자 사정을 모르는 이들은 “누가 오는가”라고 묻기도 했다.
팬들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한참을 서서 기다렸다. 애초 아틀레티코의 입국 예정 시간이 오후 3시 5분이었는데, 50분가량 연착돼 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아틀레티코 관계자들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선수들은 오후 4시 30분께 팬들과 마주했다.
수백 명의 팬들은 목 빠지게 기다리던 선수들이 보이자, 환호했다. 저마다 준비한 유니폼에 새겨진 선수들의 이름을 외쳤다. 빠르게 팬들을 지나치는 선수들도 몇 있었지만, 대부분이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앙헬 코레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테판 사비치, 알바로 모라타 등 많은 선수가 팬들이 준비한 물품에 사인을 선물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단이 나오는 출구에는 입국 두 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아틀레티코 유니폼, 좋아하는 선수의 국가대표팀 셔츠 등을 들고 있는 팬들이 많았다. 출구 일대는 마비됐다. 평소와 달리 유독 많은 인원이 몰려있자 사정을 모르는 이들은 “누가 오는가”라고 묻기도 했다.
팬들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한참을 서서 기다렸다. 애초 아틀레티코의 입국 예정 시간이 오후 3시 5분이었는데, 50분가량 연착돼 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아틀레티코 관계자들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선수들은 오후 4시 30분께 팬들과 마주했다.
수백 명의 팬들은 목 빠지게 기다리던 선수들이 보이자, 환호했다. 저마다 준비한 유니폼에 새겨진 선수들의 이름을 외쳤다. 빠르게 팬들을 지나치는 선수들도 몇 있었지만, 대부분이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앙헬 코레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테판 사비치, 알바로 모라타 등 많은 선수가 팬들이 준비한 물품에 사인을 선물했다.
아틀레티코의 ‘리빙 레전드’인 앙투안 그리즈만이 선수단 내 최고 인기스타였다. 팬들은 “앙투안!”이라고 거듭 외치며 사인을 요청했다. 그리즈만은 입국장을 나오면서 시야에 바로 보이는 팬들 여럿에게 사인을 해줬다. 그리즈만은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길을 건널 때도 인파를 몰고 다녔다. 그는 가장 먼저 입국장에서 나와 맨 나중에 버스에 올라탔다. 팬들은 또 다른 월드 스타인 멤피스 데파이를 향해서도 “멤피스!”라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에 도착한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묵는다. 선수단 훈련은 성남에서 한다고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입국 다음 날인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 매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오픈 트레이닝도 열린다. 27일에는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치고, 사흘 뒤에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인천공항=김희웅 기자
아틀레티코는 입국 다음 날인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 매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오픈 트레이닝도 열린다. 27일에는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치고, 사흘 뒤에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인천공항=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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