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첫 금발 도전…생각보다 머릿결 괜찮다" (쩡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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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첫 금발에 도전했다.
영상에서 효정은 "탈색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색깔을 아예 뺀 컨셉도 처음이다"라며 "그래서 지금 살짝 긴장 상태고 사실 뭐 해보고 만약에 진짜 아니다 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덮을 거 같긴 한데 일단은 한번 끝까지 빼 보도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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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첫 금발에 도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는 "[쩡's VLOG] 인생 첫 금발도전!! 탈색 브이로그(feat. 오마이걸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효정은 "탈색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색깔을 아예 뺀 컨셉도 처음이다"라며 "그래서 지금 살짝 긴장 상태고 사실 뭐 해보고 만약에 진짜 아니다 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덮을 거 같긴 한데 일단은 한번 끝까지 빼 보도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효정은 "제가 앨범 재킷 찍을 때는 가발을 썼었다. 근데 금발 가발이 생각보다 어울렸어서 일단 금발로 빼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효정은 "지금 머리가 되게 건강한 상태인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가발로 만족을 할까 아니면 염색을 할까 하다가 '아 염색을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하겠다' 싶어가지고 정말 어렵게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 미라클(팬덤명)이 너무 궁금해하던 모습이 또 있지 않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두 차례의 탈색 끝에 머리 색이 빠진 자신의 모습을 본 효정은 "생각보다 머릿결이 괜찮다"며 "아직 어색하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쩡이언니'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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