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트레일러, 고장 트럭 들이받아 …1명 중상, 1명 경상

2023. 7.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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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21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108km 지점을 달리던 21t 트레일러가 고장으로 4차로에 멈춰있던 24t 트럭을 들이받았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50대 A 씨가 크게 다치고 트럭 운전자 40대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여파로 3, 4차로가 통제돼 1시간 넘게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CCTV 확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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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정차한 트럭과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사진제공=독자]

25일 오후 1시 21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108km 지점을 달리던 21t 트레일러가 고장으로 4차로에 멈춰있던 24t 트럭을 들이받았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50대 A 씨가 크게 다치고 트럭 운전자 40대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여파로 3, 4차로가 통제돼 1시간 넘게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CCTV 확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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