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

서믿음 2023. 7.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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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국문화정보원 및 18개 참여 기관과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토론회가 열렸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공공저작물의 디지털 개방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정보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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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국문화정보원 및 18개 참여 기관과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은 25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이후 전략토론회가 이어졌다.

업무협약은 ▲연구소 소장 공공저작물에 관한 저작권 권리 실태조사 및 권리확인 협조 ▲공공저작물 권리처리 ▲우수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서비스에 관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사진 왼쪽부터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유태일 경기도 안성시청 부시장,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 김성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사진제공=문화재청]

협약식 이후에는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토론회가 열렸다. 흑백 사진에 색을 입혀 복원하는 유튜브 채널 ‘복원왕’ 운영자인 장재득 대표와 한국문화정보원의 김영중 변호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공공저작물의 디지털 개방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정보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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