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초, '사이버폭력 없는 여름방학 만들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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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학초등학교(교장 정미례)가 사이버 폭력 없는 여름방학 만들기를 선언했다.
동학초등학교는 여름방학 맞이 사이버 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미례 동학초 교장은 "방학이라는 특성상 학급 친구들과의 대면 만남보다 디지털 사회에서의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사이버 폭력 근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예절과 감수성, 대인관계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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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 동학초등학교(교장 정미례)가 사이버 폭력 없는 여름방학 만들기를 선언했다 |
ⓒ 화성시민신문 |
동학초등학교는 여름방학 맞이 사이버 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학급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학급 선서 캠페인'과 위클래스(WeeClass)와 또래 상담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개별 실천 캠페인'이다.
▲ 동학초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구호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 |
ⓒ 화성시민신문 |
구호 캠페인은 동학초의 또래 상담반 학생 15명과 교사,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가 함께 25일 여름 방학식 등교 시간에 맞추어 진행했다.
동학초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실천 다짐을 더욱 독려할 뿐 아니라,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미례 동학초 교장은 "방학이라는 특성상 학급 친구들과의 대면 만남보다 디지털 사회에서의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사이버 폭력 근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예절과 감수성, 대인관계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학초등학교는 이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주간에도 "반갑게, 소중하게"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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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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