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사모X니쥬, 日 '엠스테' 동반 출연

명희숙 기자 2023. 7.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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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와 니쥬(NiziU)가 '엠스테'에 함께 올랐다.

21일 방송된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선후배 걸그룹 미사모와 니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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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와 니쥬(NiziU)가 '엠스테'에 함께 올랐다.

21일 방송된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선후배 걸그룹 미사모와 니쥬가 함께 했다.

이번 방송은 'JYP 선후배 걸그룹'이자 현지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들은 서로 간에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니쥬 마코와 마야가 미나와 함께 미사모의 'Do not touch'(두 낫 터치) 안무를 선보였고 미나, 사나, 모모도 니쥬의 신곡 'COCONUT'(코코넛) 무대 엔딩에 맞춰 포인트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출연한 소감을 묻자 니쥬 미이히는 "JYP에 들어온 계기이자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나는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같이 출연해 건강하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따뜻하게 답하며 두 그룹의 애정 가득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그룹의 퍼포먼스 역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사모는 지난 14일 선공개한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 타이틀곡 'Do not touch' 퍼포먼스를 TV에서 최초 공개했다. 매혹적인 올블랙 스타일링을 소화해 비주얼을 뽐냈고, 시크한 안무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니쥬는 정규 2집 'COCONUT'과 동명인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사랑스럽고 청량한 매력을 뿜어내 시청자들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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