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한효주가 언급한 김, 주문 폭주…"좀 보내줘"

이창규 기자 2023. 7. 2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핑계고'에서 한효주가 언급한 김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효주는 아침을 잘 안 먹는다면서 "오늘은 뭘 먹고 왔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냥 김에다가 밥 싸가지고 먹고 왔다"고 답했다.

이에 조인성이 "무슨 김?"이라며 상호명을 언급하자 한효주도 상호명을 언급하면서 "되게 맛있는 김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핑계고'에서 한효주가 언급한 김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2일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커피 두세 잔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차태현과 조인성, 한효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효주는 아침을 잘 안 먹는다면서 "오늘은 뭘 먹고 왔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냥 김에다가 밥 싸가지고 먹고 왔다"고 답했다.

이에 조인성이 "무슨 김?"이라며 상호명을 언급하자 한효주도 상호명을 언급하면서 "되게 맛있는 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좀 보내줘"라며 "내 별명이 뭔지 알지? 내 별명이 방이동 독거노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런데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브랜드의 김 판매량이 급증했고, 결국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하게도, 22일 오전 유튜브에서 저희 김이 언급된 것 같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저희 김은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하지 않는, 전일 주문현황에 따라 다음날 한 장 한 장 당일 김을 구워 출고하는 방식이다. 부득이하게 금번 유튜브로 인해 저희 김을 주문하신 분들께는 순차발송을 해야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효주와 조인성, 차태현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8월 9일 공개된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