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시총, 현대차도 넘었다…코스닥 1%대 오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코프로 그룹주 등 이차전지 관련주의 급등에 1%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 그룹주가 전체 지수를 견인한 모양새다.
에코프로비엠은 14.22%, 에코프로는 11.37% 급등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코프로 그룹주 등 이차전지 관련주의 급등에 1%대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93포인트(0.30%) 오른 2636.46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7억1345만주로, 거래대금은 18조849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95억원, 1조349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3728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8억원, 비차익거래에서 3264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3.72%), 의료정밀(2.92%), 기계(2.91%), 유통업(1.66%), 운수장비(1.19%), 화학(1.05%)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3.82%), 의약품(-1.58%), 음식료업(-1.3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포스코홀딩스(2.49%), LG화학(1.68%), 기아(1.32%), 현대차(0.65%) 등이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뱅크(-3.02%), 카카오(-2.01%), 셀트리온(-1.97%, 네이버(-0.99%) 등은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06포인트(1.08%) 상승한 939.9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5억원, 386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24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 그룹주가 전체 지수를 견인한 모양새다. 에코프로비엠은 14.22%, 에코프로는 11.37%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45조1842억원, 에코프로의 시총은 34조4296억원으로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현대차(42조4121억원)와 기아(34조129억원)를 넘어섰다.
포스코DX도 4% 이상 올랐다. 엔터주인 JYP엔터와 에스엠도 각각 9%, 7%대 강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했다. 반면 케어젠,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HLB, 엘앤에프, HPSP, 셀트리온제약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하락한 127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