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에 상승 마감…포스코 그룹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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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의 1조원이 넘는 순매수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주가 대부분 크게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셀업체, 인터넷의 약세에도 포스코그룹주의 연이은 상승세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로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원 상승한 1281.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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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시가총액 8위 등극
환율 1270원 중 등락
코스피가 개인의 1조원이 넘는 순매수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주가 대부분 크게 상승했다. 포스코 퓨처엠은 이날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3포인트(0.30%) 상승한 2636.4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14.82포인트(0.56%) 오른 2643.35에 개장한 후 263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373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 각각 1조3590억원,69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포스코홀딩스(2.49%), LG화학(1.68%), 포스코퓨처엠(10.33%), 현대차(0.65%) 등은 상승했다. 특히 이날 포스코퓨처엠이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8위에 오르는 등 포스코 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0.57%),LG에너지솔루션(0.50%),SK하이닉스(-0.53%),삼성바이오로직스(-0.94%)등은 내렸다. 삼성SDI는 보합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셀업체, 인터넷의 약세에도 포스코그룹주의 연이은 상승세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로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6포인트(1.08%) 오른 939.36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포인트(0.24%) 상승한 932.17에 거래를 시작한 후 한때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이내 945.47까지 치솟는 등 반등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1억원, 4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23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에코프로비엠(14.22%), 에코프로(11.37%),포스코DX(4.77%), JYP Ent.(9.3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18%),엘앤에프(-1.07%),HLB(-1.39%),펄어비스(-2.12%),셀트리온제약(-0.47%)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원 내린 1275.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원 상승한 1281.0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1285.0원까지 치솟았다가 하락세로 전환하며 1270원대 중반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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