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항소심 비공개 진행…원심 유지되나 [엑's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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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 우(본명 우이판)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됐다.
25일 중국 CCTV는 베이징시 제3 중급인민법원이 크리스 우에 대한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2심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조만간 크리스에 대해 항소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
앞서 크리스 우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중국인 여성 A씨의 폭로로 다수의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해왔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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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 우(본명 우이판)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됐다.
25일 중국 CCTV는 베이징시 제3 중급인민법원이 크리스 우에 대한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2심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재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심리 과정에서 법률에 따라 크리스의 각종 소송 권리를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조만간 크리스에 대해 항소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
앞서 크리스 우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중국인 여성 A씨의 폭로로 다수의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해왔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결국 체포된 그는 지난해 6월 성폭행 및 집단 음란 행위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어진 11월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과 집단 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받으며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와 함께 형기를 채운 뒤 그를 해외로 추방하라는 명령을 함께 냈는데, 크리스는 1심 결과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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