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수해 복구 일손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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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산단공)은 25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공동으로 성금 150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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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산단공)은 25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이사장과 본사, 대구본부, 경북본부 임직원 30명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또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공동으로 성금 150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생 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매년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산단공은 13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현장 점검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로 구성된 '산단 통합안전관리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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