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키르기스스탄과 고용노동 분야 협력…E-9 교육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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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고용노동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4~25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양국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이 장관은 바자르바예프(Bazarbaev Kudaibergen) 키르기스스탄 노동사회복지이민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E-9)의 한국어 능력 향상 정책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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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고용노동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4~25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양국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이 장관은 바자르바예프(Bazarbaev Kudaibergen) 키르기스스탄 노동사회복지이민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키르기스스탄 외국인근로자(E-9)의 한국어 능력 향상 정책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그는 바이살로프(Baisalov Edil)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쿨루바예프(Kulubaev Jeenbek)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과도 만나 고용허가 도입 규모 확대, 고용허가 송출업종 추가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면담에서 올해 11월로 다가온 엑스포 결정에 대해 언급하면서 부산이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솔루션 플랫폼으로써 구심점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부산 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장관은 고용허가제 한국어 선발시험(EPS-TOPIK) 강의가 이루어지는 세종학당을 방문, 교육현장을 참관하는 한편 교육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키르기스스탄 현지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교육 현장도 방문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E-9)에게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 관련 중요한 내용을 강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좋은 근로조건 하에서 건강하게 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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