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확성기로 고성방가…전장연 활동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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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확성기를 들고 고성방가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공동대표는 마로니에공원으로 이동하는 160번 버스 안에서 버스 운전사와 경찰의 제지에도 승객들을 상대로 장애인 이동권 등을 선전해 버스 운전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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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확성기를 들고 고성방가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공동대표는 마로니에공원으로 이동하는 160번 버스 안에서 버스 운전사와 경찰의 제지에도 승객들을 상대로 장애인 이동권 등을 선전해 버스 운전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전장연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서울 시내버스 운전사가 장애인의 버스 탑승을 거부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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