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직업기초능력' 개편 방안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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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산업과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수행환경 변화를 고려해 직업기초능력 개편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력양성의 관점에서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한 미래 인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NCS와 직업기초능력 활용·확산을 통한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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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은행제 등 고도화 영향 기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산업과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수행환경 변화를 고려해 직업기초능력 개편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기초능력은 직종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으로서 10개 영역, 34개 하위능력으로 구성된다. 최초 개발 이후 20여년이 지나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및 직무 등을 반영해 개편할 필요가 있다. 공단은 올해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해 개편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직업기초능력에 관한 기존 이슈들을 확인하고 개념·영역·표준의 재설정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훈련·자격·인사관리와 채용 등 분야별 자문단을 구성해 직업기초능력의 활용 형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편 방향성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한편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과 NCS 기반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수행한다. 개인별 자격취득과 교육훈련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직무능력은행제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NCS 개발·개선에 현장성을 더하고 '직무능력은행제'에 대한 국민의 효용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력양성의 관점에서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한 미래 인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NCS와 직업기초능력 활용·확산을 통한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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