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라이언 고슬링에 기타 선물 받았다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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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고슬링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지민은 2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에서 켄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앞서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 지민이 먼저 입었고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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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고슬링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지민은 2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에서 켄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영상을 통해 지민은 "안녕 라이언, 안녕 켄. 나는 지민이다"라고 인사한 뒤, "새로운 영화 개봉한 것 축하한다. 제 팬들이 당신의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많이 좋아해 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민은 "내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의상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걸 봤다"며 "이 기타도 감사하다. 정말 마음에 든다"고 인사한 뒤 영화 '바비'를 응원했다.
이는 라이언 고슬링의 스페셜 메시지에 대한 지민의 화답. 앞서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 지민이 먼저 입었고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의상은 지민이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카우보이 콘셉트의 패션. 라이언 고슬링은 '바비'에서 켄의 의상 중 하나로 이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이어 라이언 고슬링은 "켄 사이에는 암묵적 룰이 있는데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하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켄의 기타를 선물로 받아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지민은 켄의 기타를 받은 뒤 직접 기타 줄을 튕기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월드스타의 '랜선 만남'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 모두가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영화 '바비' 공식 계정, 지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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