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10대 시절 전통 주점 방문?…"그때 술은 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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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뜻밖의 과거 언급에 당황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하루 8명만 먹을 수 있다는 전통주 맛집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안소희는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준비해 주신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며 주점을 찾았다.
안주를 먹기에 앞서 안소희는 신상 전통주를 먼저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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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뜻밖의 과거 언급에 당황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하루 8명만 먹을 수 있다는 전통주 맛집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전통 주점에 방문했다. 안소희는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준비해 주신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며 주점을 찾았다.
셰프는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제가 하나씩 준비해 드릴텐데 그거에 맞게 제가 또 전통주 페어링을 해드릴 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안주를 먹기에 앞서 안소희는 신상 전통주를 먼저 맛봤다. 안소희는 전통주를 한 모금 마신 후 "되게 맑고 개운하다. 온도가 시원한 게 아니라 그냥 맛이 좀 시원한 것 같다. 달달하면서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주들을 먹기 시작했고 새콤한 안주를 먹으면서 "딱 입맛 돋울 정도로 적당히 새콤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셰프는 "새콤한 안주를 원래 조금 좋아하시죠?"라고 물으면서 "한 20년 전쯤에, 데뷔 초창기 때 손님으로 한번 오신 적 있으시다"고 말해 안소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소희는 "20년 전이면 저는 10대인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그러자 셰프는 "그때 술은 안 드셨고 새콤한 거 좋아하신다고 저한테 말씀해 주셔서 그때 제가 준비해 드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소희는 "아 그랬구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면서 "나 옛날 사람 같아"라며 눈을 찌푸렸다.
사진=유튜브 '안소희'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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