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상반기 광고비 80% 감소…재구매율 7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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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올 상반기 마케팅 비용을 전년 대비 80% 대규모로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ROAS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이상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
트렌비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을 큰 폭으로 축소했음에도 효율이 높고 재구매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이유는 트렌비의 신규 서비스가 고객에게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도 무분별한 마케팅 비용 경쟁을 벗어나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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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올 상반기 마케팅 비용을 전년 대비 80% 대규모로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ROAS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이상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획득 비용(CPA)은 전년 대비 70% 낮아지는 등 높은 마케팅 효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개선해왔던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효율화도 한 몫했지만 올 초 서비스 개선에 집중한 트렌비의 승부수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렌비는 올 초부터 경쟁 플랫폼과는 차별점이 돋보이는 중고명품 관련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4월에는 가지고 있는 명품으로 원하는 명품을 교환할 수 있는 '셔플'을 출시했고 5월에는 구입하는 시점에 판매가를 보장해 주어 명품을 렌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이백' 서비스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트렌비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 6월 재구매율이 72%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에 올랐다.
트렌비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을 큰 폭으로 축소했음에도 효율이 높고 재구매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이유는 트렌비의 신규 서비스가 고객에게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도 무분별한 마케팅 비용 경쟁을 벗어나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셔플 서비스의 고객 편의성을 개선한 셔플 2.0을 8월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분석 및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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