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 프로듀서 학력·경력 위조 의혹…“정정하겠다”

이은호 2023. 7. 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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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히트곡 '큐피드' 프로듀서이자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학력·경력 의혹이 일자 "잘못 기재된 부분을 확인했다"며 사과했다.

더기버스는 25일 낸 입장문에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 측은 포털사이트에 적힌 학력과 경력 내용을 정정하기로 했다.

안 대표는 그간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라고 명시해왔으나 중앙대 졸업생 명단엔 이름이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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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유튜브 엠빅뉴스 캡처

그룹 피프티 피프티 히트곡 ‘큐피드’ 프로듀서이자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학력·경력 의혹이 일자 “잘못 기재된 부분을 확인했다”며 사과했다.

더기버스는 25일 낸 입장문에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 측은 포털사이트에 적힌 학력과 경력 내용을 정정하기로 했다.

안 대표는 그간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라고 명시해왔으나 중앙대 졸업생 명단엔 이름이 빠져 있었다.

경력 역시 뻥튀기했다는 의혹이 있다. 애초 안 대표는 비욘드 뮤직에서 2020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권리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고 알려졌지만, 비욘드 뮤직 측은 2021년 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기버스 측은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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