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클레온 '맞손'…"크리에이터 AI 캐릭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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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AI 스타트업 클레온과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이엔티와 클레온은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IP와 챗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신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순이엔티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클레온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되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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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AI 스타트업 클레온과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이엔티와 클레온은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IP와 챗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신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순이엔티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하는 만큼 이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음원시장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순이엔티의 전속 크리에이터는 2023년 7월 기준 국내외 160여명이며 총합 팔로워와 구독자 틱톡 9억 8천만명, 유튜브 1억 3천만명, 인스타그램 8천 8백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클레온의 챗아바타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와 디지털 휴먼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실감 나는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이다. 딥러닝 기반으로 사용자의 행동 및 특징 등을 학습하여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5월 글로벌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디지털 휴먼을 신규 추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순이엔티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클레온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되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숏폼 시장에 진출하여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집행 그리고 촬영 및 기획을 성공적으로 집행한 기업이다. 2019년 틱톡 코리아에서 최초로 지정한 미디어랩사와 MCN파트너사로 2023년 5월 기준 약 7,000여개의 숏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틱톡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국내 틱톡 MCN 1위회사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을 수상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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