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태 어디까지…안성일, 이번엔 학력‧경력 위조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이번엔 학력‧경력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과 경력 일부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경력 부풀리기 의혹도 제기됐다.
최근 안 대표는 큐피드 저작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스웨덴 작곡가 3명 친필 사인을 위조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이번엔 학력‧경력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과 경력 일부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간 안 대표는 포털사이트 등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라고 표기했지만, 중앙대에 재학한 적이 없으며 졸업생 명단에도 그의 이름이 없다는 주장이다.
경력 부풀리기 의혹도 제기됐다. 안 대표는 Zap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자, 비타민엔터테인먼트 이사, 워너뮤직코리아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고 소개했고, 2020년 1월~2023년 4월 비욘드뮤직 파트너이자 글로벌 권리 담당자를 역임했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비욘드뮤직 측은 “안성일의 비욘드뮤직 경력 3년 4개월은 허위”라며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약 8개월간 급여를 주고 용역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의혹이 연달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기버스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태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곡 ‘큐피드’ 저작권 등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근 안 대표는 큐피드 저작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스웨덴 작곡가 3명 친필 사인을 위조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은 죽고 싶었다" 20대女 멕시코서 K문화로 유명세
- 말 또 바꾼 이화영…과거 이재명 주변 돌연사·진술번복·증거조작 재조명
- 여자가 남자 구했다…신림역 칼부림男 직접 밀쳐버리던 당시
- 민주당, 말로만 불체포특권 포기?…'이재명 방탄'에 당력 집중
- 택배기사 배송 중 쓰러지자…한 아파트 입주민이 돌린 문자 내용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멀티홈런에 호수비…한국야구 구한 김도영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