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상담로드쇼’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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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회차별로 업종별 특성 및 지역별 클러스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했고,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한 상장 관계기관(IB, VC 등)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 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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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강남·여의도·오송·용인·판교·구미·익산 등에서 개최된 것으로 누적 참가인원이 1100명을 돌파하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한국거래소는 질의응답 섹션 등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확인해 설명회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 회차별로 업종별 특성 및 지역별 클러스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했고,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한 상장 관계기관(IB, VC 등)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 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했다.
참가자는 실제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면서 겪은 고민을 공유하고 준비과정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했다.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도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에서의 주요 질문·답변을 정리하여 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호응 및 후속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일회성으로 기획되었던 이번 설명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제도개선 사항 및 심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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