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위험지표 반등 시 벨류에이션 하락…8월 코스피 2510~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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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5일 증시에 큰 부담 요인이 눈에 띄진 않지만 리스크 지표 반등 시 벨류에이션 하락 탄력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8월 코스피 예상밴드를 2510~2680으로 제시했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특별히 벨류에이션이 상승 반전 할 개연성을 찾기 어렵고 방향성 모멘텀 부재 및 통화 긴축 기조 지속 등의 소재로 정체 혹은 완만한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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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5일 증시에 큰 부담 요인이 눈에 띄진 않지만 리스크 지표 반등 시 벨류에이션 하락 탄력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8월 코스피 예상밴드를 2510~2680으로 제시했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특별히 벨류에이션이 상승 반전 할 개연성을 찾기 어렵고 방향성 모멘텀 부재 및 통화 긴축 기조 지속 등의 소재로 정체 혹은 완만한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소수의 주도주가 시장 유동성을 흡수하는 형태로 독주하고 있는 현재 증시 상황에 대해선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피150 동일가중 지수 대비 시총 가중 지수의 상대 강도가 2018년 당시 사상 최고치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쏠림의 반작용으로 동일 가중 지수의 상대 강도 회복이 시도될 수 있다”며 “특정 주도주에 집중돼 있던 자금이 중소형주로 유입되면서 지수 보단 종목 중심의 흐름이 당분간 형성될 가능성을 상정해 볼 수 있단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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