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크레버스, 실적·배당·모멘텀 3박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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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25일 크레버스에 대해 실적, 배당, 모멘텀까지 3박자를 갖춘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잠정실적 기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578억원(+0.8%), 영업이익은 76억원(-15.6%)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고정비가 높아진 상태에서 매출 증가율이 플랫한 수준을 유지하자 이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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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25일 크레버스에 대해 실적, 배당, 모멘텀까지 3박자를 갖춘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잠정실적 기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578억원(+0.8%), 영업이익은 76억원(-15.6%)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고정비가 높아진 상태에서 매출 증가율이 플랫한 수준을 유지하자 이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 성장과 국내 가맹 센터의 신규 출점으로 성장세가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장기로 보면 크레버스의 경쟁력은 계속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 이후 온/오프라인이 병행 가능한 IT 기술력을 가진 교육업체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 연구원은 “크레버스는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적절히 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장 매출로 이어지는 요인은 아니지만 사업이 성공한다면 점유율 상승에 따른 기업가치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Chat 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개발자에 대한 인력수요는 한층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따라 코딩교육을 영위하는 유일한 상장사인 동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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