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보이스' 박지현 팬클럽, 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해 3천만 원 기부

이정범 기자 2023. 7. 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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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팬클럽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박지현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은 호우 피해 이후 모금을 시작했으며, 단 3일 만에 5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했다.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박지현의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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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지현 팬클럽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박지현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민간 재해 구호금 지원 단체로, 신문사, 방송사, 사회단체 등이 함께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다.

최근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은 호우 피해 이후 모금을 시작했으며, 단 3일 만에 5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했다.

그들은 "수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물품 지원과 추가 기부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박지현의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2위를 차지하며 '활어 보이스', '트로트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현재 '미스터 로또'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박지현, 희망브리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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