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PI첨단소재, 단기 실적 불확실성 확대…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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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예상 대비 더딘 스마트폰 수요의 회복 등의 이유로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그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가동률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액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면서도 "여전히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의 폭이 예상 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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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예상 대비 더딘 스마트폰 수요의 회복 등의 이유로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5만1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PI첨단소재는 2분기 매출액 60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81% 감소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높아진 시장 기대치는 하회했다"며 "제품 믹스 영향 및 조업도 손실 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PI첨단소재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7억원과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56%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그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가동률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액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면서도 "여전히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의 폭이 예상 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2024년부터 본격화될 IRA 수혜 및 아케마(Arkema)와의 시너지 효과는 중장기 성장성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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