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욕설 두고 못 봐"…피프티피프티 닮은꼴 비난 경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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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손승연의 전속계약 소송이 재조명됐다.
이후 손승연은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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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손승연의 전속계약 소송이 재조명됐다. 이에 손승연이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라며 경고했다.
24일 손승연은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드리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탭들, 많은 매니저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네요.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적었다.
최근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를 워너뮤직코리아에 팔아넘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건강 악화 상태에서도 활동을 강행했다는 점, 불투명한 정산 등으로 인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 배임 혐의,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피프티 피프티 논란 속 2017년 손승연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던 사건이 재소환돼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2012년 9월 포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송승연은 4년 뒤 포츈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재판부는 손승연이 주장한 여섯 가지 이유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손승연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 가처분 청구를 기각했다.
손승연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는 ▲신보 독집 제작 의무 불이행, ▲포츈 명의의 계좌로 수익금을 수령하지 않은 점, ▲연예 활동을 지원하지 않거나 방해한 점, ▲정산의무 불이행, ▲뮤지컬 출연 지원 거절 또는 방해, ▲손승연에게 가정환경 공개를 강요한 점이 있다.
포츈은 손승연에게 회사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으나 손승연은 응하지 않았다. 포츈은 2017년 4월 손승연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이에 손승연은 연예활동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대응했다. 재판부는 손승연과 포츈 사이의 관계가 끝난 것으로 판단해 손승연의 주장을 인용했다. 이후 손승연은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손승연은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멤피스'에서 주인공인 흑인 가수 펠리샤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손승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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