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3주째 1위"…2위 코다와 격차 0.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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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74점을 받아 8주 연속 '넘버 1' 자리를 지켰다.
2위 넬리 코다(미국·7.51점)와의 점수 차는 종전 0.02점에서 0.23점으로 벌어졌다.
고진영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DGLBI)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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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3위, 부 4위, 인뤄닝 5위
김효주 8위, 전인지 22위, 신지애 24위
고진영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74점을 받아 8주 연속 ‘넘버 1’ 자리를 지켰다. 2위 넬리 코다(미국·7.51점)와의 점수 차는 종전 0.02점에서 0.23점으로 벌어졌다. 고진영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DGLBI)엔 출전하지 않았다. 27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등판한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3위, 릴리아 부(미국) 4위, 인뤄닝(중국) 5위, 앨리슨 코푸즈(미국) 6위, 이민지(호주) 7위 등 ‘톱 7’의 변화는 없었다. 한국은 김효주 8위, 전인지 22위, 신지애 24위, 박민지 26위, 최혜진 29위, 유해란이 32위에 자리했다. DGLBI 우승자 샤이엔 나이트와 엘리자베스 소콜(이상 미국)은 각각 39위, 219위다. 이 대회엔 세계랭킹 포인트가 없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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