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주당 내부 내로남불 '꿈틀'...김남국 제명안 '물타기' 되나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제명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코인 논란은 인정하지만 타 의원과의 형평성과 선례 등의 문제가 있어 의원직 상실까진 과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다.
다만 '국민 눈높이'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당내에 여전한 만큼 김 의원의 제명 여부를 두고 갈등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 외에 가상자산을 보유했거나 보유한 현역 국회의원이 11명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남국, 제명 쉽지 않을 것"…민주당 내부 내로남불 '꿈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제명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코인 논란은 인정하지만 타 의원과의 형평성과 선례 등의 문제가 있어 의원직 상실까진 과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다. 다만 '국민 눈높이'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당내에 여전한 만큼 김 의원의 제명 여부를 두고 갈등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남국 제명안 '물타기' 되나…野, 권영세 제소 요구하며 확전
김남국 무소속 의원 외에 가상자산을 보유했거나 보유한 현역 국회의원이 11명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의 투자 규모나 횟수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국민적 분노가 큰 상황이어서 해명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국회 윤리특위 제명안 논의를 앞둔 김 의원은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며 이미 '물타기'를 위한 여론전에 들어간 상태다.
▲국민은 급전 없는데…사회지도층의 주식·부동산·코인 사랑 [기자수첩-정치]
'코인 열풍'이 한창이던 때, 지금은 경제 관련 단체장을 맡고 있는 A교수가 IT전문가로 알려진 B 전 장관과 함께 골프에 나섰다. 캐디는 라운딩을 하는 골퍼가 저명한 B 전 장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눈을 빛내며 "코인에 투자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틈날 때마다 물었다.
거듭되는 질문에 B 전 장관은 얼른 답해주고 라운딩에 집중하고 싶었는지 "한 1억 원 정도만 한 번 해본다는 생각으로 '잡코인' 말고 비트코인 같은 메이저 코인을 사보라"고 답했다.
▲홍준표, 자숙 모드…국힘, 악재 사전 방지에 강경 징계 수위 조절중?
'폭우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4일부터 사흘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며 자숙 모드에 들어간다. 오는 26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수위 결정에 앞서 '낮은 자세'를 보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 서이초 ‘갑질 의혹’ 학부모 조사...진상수사 본격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A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갑질’ 의혹을 받는 학부모를 불러 조사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찰은 유족에게 고인의 휴대전화와 아이패드를 제출받아 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당국도 A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동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SDI·스텔란티스, 美서 두번째 합작 공장 짓는다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와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 삼바 제치고 시총 4위...그룹株 동반 신고가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한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가 단박에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철강 업황 개선과 함께 2차전지 소재 분야의 성장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포스코 그룹주가 동반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 피겨 간판’ 유영,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 유엔사 “北과 JSA서 월북 美병사 관련 대화 시작”
- 말 또 바꾼 이화영…과거 이재명 주변 돌연사·진술번복·증거조작 재조명
- "신림 칼부림男과 정유정, 소스라치게 유사" 그 이유는
- 여자가 남자 구했다…신림역 칼부림男 직접 밀쳐버리던 당시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