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파트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남성 체포

공병선 2023. 7.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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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아파트 단지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이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아파트 단지 내 화단 근처의 좁은 틈에 숨어있다가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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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아파트 단지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이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이씨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부위를 찔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다. 현재 수술은 마무리돼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같은 아파트 단지 내 화단 근처의 좁은 틈에 숨어있다가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주거지는 아파트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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