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양현준, 오현규와 함께 뛴다…셀틱과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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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셀틱에 입단했다.
셀틱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준 영입 소식을 전했다.
브랜던 로저스 셀틱 감독은 "양현준을 데려와 기쁘다. 선수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우리가 면밀히 살핀 선수다. 이미 우리 팀 소속인 오현규와 함께 공격진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현준은 "셀틱에 와서 기쁘다. 새 동료들을 만나고 함께 훈련하게 되는 것이 기대된다. 내가 원했던 이적이다. 셀틱 선수가 돼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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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양현준이 셀틱에 입단했다.
셀틱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준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양현준은 지난 시즌 강원FC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K리그1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리그 3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고 2023시즌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작년 여름 팀 K리그 멤버로 선발돼 토트넘홋스퍼를 상대로 인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주목도도 높아졌다.
올여름 셀틱의 관심을 받고 이적을 추진했다. 소속팀 강원이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애쓰는 상황이라 난항을 겪는 듯했으나 강원이 결단을 내리면서 이적이 성사됐다.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이날 공식 발표가 나왔다.
브랜던 로저스 셀틱 감독은 "양현준을 데려와 기쁘다. 선수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우리가 면밀히 살핀 선수다. 이미 우리 팀 소속인 오현규와 함께 공격진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현준은 "셀틱에 와서 기쁘다. 새 동료들을 만나고 함께 훈련하게 되는 것이 기대된다. 내가 원했던 이적이다. 셀틱 선수가 돼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미 오현규 선수가 구단과 서포터들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어서 팬들을 만나고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겨울 오현규를 영입한 셀틱은 한국 트리오를 결성하게 될 전망이다. 양현준에 이어 부산아이파크 미드필더 권혁규 영입 발표도 앞두고 있다.
사진= 셀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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