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부자 패션? ‘올드 머니 룩’ 입은 셀럽 패션 5
2023. 7. 24. 19:01
다가올 HOT 패션 트렌드 올드머니 룩 전격 분석!
요즘 이곳 저곳에서 ‘올드 머니 룩’이라는 워딩 많이 보셨죠? 다가올 FW 패션 트렌드랍니다. ‘올드 머니 룩’이란 미국에서 시작된 용어로, 대대로 부자인 듯한 느낌을 주는 패션을 말해요. 우리 말로 번역하면 ‘금수저 패션’ 쯤으로 보면 되겠네요. 자극적인 Y2K 패션에 지친 패션 피플들이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올드머니 룩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대세가 되고 있어요. 오늘은 올드 머니룩을 잘 표현하는 셀럽들을 살펴볼까요?
「 소피아 리치 」
찐 ‘올드 머니’ 패밀리에서 태어난 배우 소피아 리치.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자녀로, 니콜 리치의 동생이에요. 그녀는 최근 유니버설뮤직 회장의 아들인 엘리엇 그레인지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죠. 소피아 리치는 지금 미국에서 올드 머니패션의 아이콘이에요. 그녀는 주로 화이트와 블랙, 베이지 등 모노톤 소재의 옷을 한가지 톤으로 매치하는 걸 즐겨하며 골드 액세서리로 룩에 포인트를 줘요. 또한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소재나 포인트 디테일이 있는 의상을 즐겨입어요.
「 켄달제너 」
또다른 ‘올드 머니 룩’ 아이콘 켄달제너. 그녀는 주로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심플한 의상을 즐겨 입죠. 그녀가 착용하는 액세서리도 대부분 블랙 컬러에요. 모노톤의 심플한 의상을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답니다.
「 크리스탈 」
랄프로렌은 ‘올드 머니 룩’에 최적화된 브랜드! 랄프로렌 앰버서더인 크리스탈 역시 ‘올드 머니 룩’을 잘 표현해내는 국내스타입니다. 디테일이 많지 않은 좋은 소재의 의류는 그녀가 즐겨 입는 패션템이죠.
「 수영 」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룩을 즐기는 소녀시대 수영 역시 ‘올드 머니 룩’과 잘 어울리는 셀럽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블랙 니트 탑에 베이지 톤의 팬츠 그리고 보테가 베네타의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 룩이 여유 있어 보이면서도 클래식하네요.
「 도연 」
모델 같은 프로포션을 가진 김도연도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한 패션을 잘 보여주는 스타 중 하나죠. 새틴 소재의 롱 드레스에 블랙 샌들을 매치한 이 룩도 클래식한 올드 머니 룩으로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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