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학계에 새 바람 일으키는 신학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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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선한이웃요양원 샬롬교회 심승규(사진) 목사가 '새 요한 신학'(CLC)과 '새 바울 신학'(CLC)을 잇따라 발간했다.
신학자들의 눈, 즉 철학적 논리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오로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목사의 눈으로 성경을 보고 썼기에 영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심 목사는 "아무쪼록 이 두 권의 책이 양대 산맥이 되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신학으로 전 세계 신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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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선한이웃요양원 샬롬교회 심승규(사진) 목사가 ‘새 요한 신학’(CLC)과 ‘새 바울 신학’(CLC)을 잇따라 발간했다.
부제는 ‘생명을 살리는 목사의 눈’이다.
‘새 요한 신학’은 기존 신학들과 달리 조직신학의 순서에 입각해 요한의 기독론 성령론
교회론 종말론 등 순으로 저술했다.
신학자들의 눈, 즉 철학적 논리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오로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목사의 눈으로 성경을 보고 썼기에 영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기존의 바울 신학들은 고등 비평 도구를 사용해 규명했기에 성경에 충실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기존 신학과 달리 기독론을 중심으로 쓰되, 바울의 기독론을 비롯 성령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특히 기존 신학에 없는 로마서의 기독론, 빌립보서 기독론 등 바울서신 각 권의 기독론을 저술했다.
심 목사는 “아무쪼록 이 두 권의 책이 양대 산맥이 되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신학으로 전 세계 신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세종대 무역학과와 백석대 기독신학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 한국기독총연합회 목회상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국방부 공무원으로 20년 근무했다.
중국 B신학교, H신학교에 10여년 출강했다. 아프리카대륙선교회 이사, 중국 땅끝복음선교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저서는 ‘바울연구’ ‘비교종교론’ ‘평신도신학’ 등이 있다. 특히 ‘라이프라인 후편’은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8개국 언어로 번역돼 선교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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