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축구복+콧수염…'손흥민 父' 손웅정도 놀란 싱크로율

장인영 기자 2023. 7. 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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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의 부친 손웅정 감독과 만났다.

최근 조혜련은 "손흥민 아부지 손웅정님의 출판 기념회에 올케 박혜민과 가다! 손웅정 흉내내기로 화제가 된 얘네 부부와 함께 초청받았어요~ 환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선수는 가슴과 함께 뛰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웅정 감독의 에세이 출판 기념회에 초청받은 조혜련과 그의 올케 박혜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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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의 부친 손웅정 감독과 만났다. 

최근 조혜련은 "손흥민 아부지 손웅정님의 출판 기념회에 올케 박혜민과 가다! 손웅정 흉내내기로 화제가 된 얘네 부부와 함께 초청받았어요~ 환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선수는 가슴과 함께 뛰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웅정 감독의 에세이 출판 기념회에 초청받은 조혜련과 그의 올케 박혜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축구복을 맞춰 입고 손웅정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그려 똑 닮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세계 벽 절대 안 높아. 남자는 자신감이야. 일단 붙어봐야  거 아니야. 저질러 보고"라는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 선수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손웅정 감독은 두 사람의 코스프레부터 성대모사까지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가 하면, 이들의 유니폼에 직접 사인까지 하는 등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조혜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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