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랑 결혼하면 안 되냐"…김지선, 김종민에게 직접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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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지선이 신지를 소환,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이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질문에 김종민은 "신지도 안 갔다. 신지는 43살"이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에 김지선은 "그냥 너희끼리 (결혼)하면 안 되냐"고 물어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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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우새' 김지선이 신지를 소환,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이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중 이경실은 김종민에게 나이를 물었다. 김종민이 "45살"이라고 밝히자 김지선은 그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선우용여는 "우리 아들이 44살에 (장가) 갔다"며 그 나이 때에 결혼을 했음을 밝혔다.
김지선은 "신지도 안 간 것 아니냐"며 "(신지는) 몇 살이냐"고 물었다. 질문에 김종민은 "신지도 안 갔다. 신지는 43살"이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에 김지선은 "그냥 너희끼리 (결혼)하면 안 되냐"고 물어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이경실은 "신지가 싫어해"라고 반응했고, 김종민은 "가족이다"라고 코요태의 우정을 증명했다.
선우용여는 "스님이나 신부님도 혼자 사는데 뭐"라며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갑자기 전원주는 "관상학을 했다"며, 김종민에 대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 종민이 얼굴을 보면 눈에 바람기가 너무 많다. 눈 깜빡거리는 게 여자 꼬시는 데 1등"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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