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가상자산 쉽게 이해하는 환경 만들려면 스포츠와 결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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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과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결합은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보다 이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레이첼 콘런 바이낸스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VP)은 24일 구글 미트를 통해 진행된 네 번째 월간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했다.
콘런은 "바이낸스 팬토큰 보유 시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팬 보팅(투표) 시스템"이라며 "투표를 통해 팀이 만드는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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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과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결합은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보다 이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레이첼 콘런 바이낸스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VP)은 24일 구글 미트를 통해 진행된 네 번째 월간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낸스는 스포츠 선수 및 팀, 아티스트 등과 협업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들과 팬을 연결하고, 이는 양측 모두에게 블록체인 교육 효과를 낳고 있다. 한 예로 바이낸스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을 출시했는데, 이는 20만명 이상 신규 사용자에게 노출됐고, 노출 점유율은 70%에 달했다.
콘런은 “호날두와 8개월 동안 일했는데, 초반에는 웹3 교육이 필요하다 보니 웹3 툴 자체를 커뮤니티와 본인을 연결하는데 쓰는 방법을 알려줬다”며 “호날두와 만든 NFT 콜렉션은 현존하는 콜렉션 중 가장 성공적인 규모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주 출시한 두 번째 NFT 콜렉션은 ‘역대 최고 NFT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호날두의 퍼포먼스, 커리어 등 그가 가장 빛난 순간을 조명하고 있다”며 “가장 레어한(희귀한) 레벨인 NFT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호날두랑 같이 개인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보상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바이낸스는 브라질축구협회, 우크라이나·루마니아·헝가리 등 각국 축구클럽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NFT 콜렉션 제작 및 판매, NFT 콜렉션 구입 시 공식 서명 등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낸스 팬토큰도 판매 중이다. 콘런은 “바이낸스 팬토큰 보유 시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팬 보팅(투표) 시스템”이라며 “투표를 통해 팀이 만드는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가 현재 겪고 있는 법적 리스크가 브랜드 파트너십 추진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콘런은 “일부 파트너사들로부터 관련한 질문을 받았으나 잘 설명해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콘런은 “블록체인은 스포츠 팀과 팬이 연결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NFT, 웹3 기술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라며 “현재 같이 일하는 파트너들이 계속 웹3를 잘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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