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서 4층 건물 무너져...어린이 등 최소 16명 사망
백서원 2023. 7.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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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카메룬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두알라에서 4층 건물이 무너져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자지라 방송과 AP 통신 등은 전날(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쯤 수도 야운데에서 서쪽으로 210㎞ 떨어진 해안 도시 두알라의 한 4층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두알라가 위치한 리토랄주 정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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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카메룬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두알라에서 4층 건물이 무너져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자지라 방송과 AP 통신 등은 전날(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쯤 수도 야운데에서 서쪽으로 210㎞ 떨어진 해안 도시 두알라의 한 4층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두알라가 위치한 리토랄주 정부가 전했다.
사무엘 디에우도네 이바하 디부아 주지사는 "정부군의 지원을 받아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사상자는 더 늘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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