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70대 남성이 여성 찔렀다…고척동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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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70대 남성 이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중인 이씨를 붙잡았다.
조씨는 약 140m를 뛰어다니며 남성 4명을 잔혹하게 공격했는데, 이 중 한 명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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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70대 남성 이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중인 이씨를 붙잡았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21일 조모(33)씨가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을 상대로 한 ‘묻지마 칼부림’을 벌여 충격파를 던졌다.
조씨는 약 140m를 뛰어다니며 남성 4명을 잔혹하게 공격했는데, 이 중 한 명은 숨졌다. 특히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면서 파장이 훨씬 커졌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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