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빠른 대처로 산사태 우려 지역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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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발 빠른 대처로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이 큰 위험을 피했다.
이어 '야간이라 피해 우려 사항에 대한 정밀확인이 어렵다'는 현장 파견직원의 초동 보고를 받은 김병수 시장은 즉시 주민 사전대피를 지시했다.
빌라 주민 12명은 안내에 따라 임시대피 장소로 이동하는 등 야간 집중호우에 따른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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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발 빠른 대처로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이 큰 위험을 피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 당직실로 월곶면 소재 빌라 뒤편 절개지에서 낙석과 토사 유출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당직 중이던 직원들은 관련 부서에 해당 사항을 신속히 전달했다. 이어 '야간이라 피해 우려 사항에 대한 정밀확인이 어렵다'는 현장 파견직원의 초동 보고를 받은 김병수 시장은 즉시 주민 사전대피를 지시했다.
시는 신속한 주민 사전대피를 위해 공원녹지과와 월곶면, 안전담당관실, 김포경찰서에서는 협업 체계를 이뤄 즉각 해당 빌라 거주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달한 후 사전대피를 안내했다. 빌라 주민 12명은 안내에 따라 임시대피 장소로 이동하는 등 야간 집중호우에 따른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했다.
주민들은 23일 오전 안전관리자문단과 산사태 취약지 점검위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의 안전진단과 응급조치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대피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인한 조금의 위험 가능성에 대해서도 방심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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