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 총력 대응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7. 24.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남소방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252건의 긴급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소방은 지난 22일부터 소방본부장 및 22개 소방서장이 정위치 근무 중이며 취약지역 순찰,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홍 본부장은 지난 주말부터 7회에 거친 소방관서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총력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남소방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252건의 긴급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10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233건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전남소방은 지난 22일부터 소방본부장 및 22개 소방서장이 정위치 근무 중이며 취약지역 순찰,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호우 대비 비상 2단계를 발령 매일 1300여명의 인력과 800여점의 장비를 투입해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홍 본부장은 지난 주말부터 7회에 거친 소방관서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총력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 본부장은 “밤낮으로 주말도 없는 비상근무 속에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현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 23일 홍 본부장과 함께 보성군 토사 붕괴 우려 지역을 확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